알아 두면 좋은것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와이더블류 2023. 9.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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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3가지 영양소

 

왜 스트레스와 영양소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감정과 호르몬은 깊은 관계가 있어, 스트레스에 의한 짜증과, 화남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있는 반면 

기쁨과 즐거움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기쁨과 즐거움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면, 스트레스도 경감 되겠죠? 

 

스트레스 경감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소개 해볼께요

 

 

● 비타민C 비타민E 

양배추, 브로콜리, 파슬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항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의 재료의 하나입니다.

코르티솔의 기능은 다양하지만, 일시적으로 체내 혈당을 늘려 몸이 스트레스에 대처할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C 외에 장어나 아보카도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E도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성과 관계가 있어,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코르티솔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뇨병의 원인이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 필요합니다. 

 

● 트립토판

참깨나 콩 제품등에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감정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세로토닌의 주재료입니다. 

 

이 세로토님은 몸의 리듬을 가다듬어 숙면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멜라토닌을 생성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인 뿐만 아니라, 제대로 수면을 취하여 몸과 마음의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서도 트립토판을 포함한 두유나 낫토등의 콩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B군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집중력이 지속되지 못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식생활의 혼란에 의한 비타민 B군의 부족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뇌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때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뇌의 영양원이 되는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타민 B1, B2, B6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필요합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비타민 B1이나 계란에 포함된 비타민B2, 바나나와 견과류에 포함된 비타민 B6이 뇌의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비타민 B군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으면 기분이 조금 좋아지는 음식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먹는 행동 자체가 뇌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한다.

체내에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앤돌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우유

우유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우유 속 신경전달 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 불안감, 우울감을 줄여준다.

 

 

견과류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의 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꿔주는 주재료로써 필수 무기질이며,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한다. 

 

 

바나나

비타민과 칼륨이 많이 풍부하며, 단맛이 신경의 안정을 촉진시킨다. 

또한,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성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결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없어질 수도 있고, 식욕이 증가될 수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스트레스로 인해서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

영양소를 생각하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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