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면 좋은것

DNA검사와 유전자 검사 차이

와이더블류 2023. 9.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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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와 유전자의 차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에는 핵이 있다. 그 핵 안에는 여러 염색체가 있고 그 본체가 되는 것이 DNA이다. 

즉 DNA를 구성하는 것이 유전자인 것이다. 

말이 어렵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염색체를 책이라고 한다면, DNA는 그 안의 글자이고, 유전자는  그 안에 있는 문장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좋다. 즉 유전자는 부모로 부터 절반씩 물려받은 것이고,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DNA가 생기는 것이다. 

 

DNA의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DNA검사란?

 

DNA 검사는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것이다. 염기서열의 차이는 머리카락, 눈의 색깔 등 외형, 운동 능력 등 카고난 체질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염기 서열은 거의 비슷하지만 사소한 차이로 인행, 얼굴, 체격과 같은 차이가 생긴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사람의 외형의 차이점 등 사람을 특징 지을 수 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다. 

 

유전자 검사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물질배열을 조사하는 것이다. 유전 정보를 조사함으로써 타고난 체질과 재능, 특정 질병의 발생 용이성 등을 알 수 있다. 인간 세포에는 25,000개의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어 유전자의 이상 유무를 조사함으로써 선천적인 체질을 조사 확인 할 수 있다. 

 

DNA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DNA 검사는 머리카락, 침, 피, 입던 옷 등 사람의 인체와 밀접한 요소가 있으면 검사가 가능하다.  

DNA 검사로는 대상자의 생사와 상관없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다. 

범죄 현장에 남겨진 혈흔이나 머리카락, 담배꽁초(증거)등에서 나온 DNA와 용의자의 DNA를 비교해 범인 특정에 사용 될 수 있고, 우리가 잘 아는 DNA검사로 생물학적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유무를 밝힐 수 있다. 

즉 개인의 특징이나 혈연여부는 100%의 확률로 판정할 수 있다. 

 

피를 체혈하는 이미지

유전자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유전자 검사는 기본적으로 체혈을 통해서 검사가 가능하다. 

유전자 검사에서 일반적으로 자주 실시 되는 것이 타고난 체질, 질병에 걸리기 쉬운지 조사하는 검사이다. 

현재의 건강 상태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에 근거한 질병의 용이성을 판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유전적 체질 뿐만이 아닌, 생활 습관 및 환경 요인에 의해서 도 질병이 생기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질병 확률이 높다고 해서 꼭 걸리는 것은 아니다.(예, 암의 경우 유전적 요인은 30% 정도) 

 

결론

드라마를 보다가, 친자 확인 검사에 대한 내용을 보고, 문득 친자 확인 검사가 유전자 검사인지? DNA 검사인지 궁금해 졌다. 요즘 [용감한 형사들] 이라는 프로그램도 가끔 보고 있는데, DNA 감식이라는 단어도 많이 나와 나처럼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내용을 정리해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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