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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동행카드 설명-보도자료 기준
    알아 두면 좋은것 2023. 9.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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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혁시'이라는 슬로건으로 월 6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기로 하였고,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기후 동행 카드

     

    정부의 시행 배경

    기후위기에 대응(연간 약 13,000대의 승용차 이용 감소로 연간 3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고물가시대에 가계부담 경감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 원의 할인 혜택 예상) 

    코로나 팬데믹으로 줄어든'대중 교통 수담분담률'을 올리기 위함

     

    2024년 1월~5월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하반기에 본시행 목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서울권역 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 (현재의 스마트 폰 보급율을 감안,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가능)

     

    지하철 

    지하철1호선~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이용(신분당선 제외

    또한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 하차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의 경우는 이용 불가

    버스

    서울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가능(경기, 인천등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

    확인 방법 : 각 버스의 노선번호를 검색하여 노선면허를 얻은 지역이 서울이면 가능, 서울이 아니면 불가능

    따릉이 및 그외

    따릉이는 언제든지 무제한이며, 리버버스(한강)등 서울시내 새롭게 추가되는 교통수단까지 운영 확대 

     

    가계부담감경과 대중교통수단분담률 상승의 효과

    물가 상승 및 대중교통비의 상승으로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서울시 지금까지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제를 도입해 유지해 왔지만, 이것만으로는 가계부담 경감에 효과를 볼 수 없다. 

    (기본요금으로 버스, 지하철을 환승할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만 추가 지불하는 요금제) 

     

    기후동행카드로 인해 서울 시민들이 가계부담의 경감을 직접 몸으로 체감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좀 더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정책이다. 

     

    대중교통과 따릉이의 연계로 이동수단을 통합, 연계하고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 통학 외에도 여가, 문화생활 등 시민 활동 전반에 기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또한, 서울시 종사자 중 100인 이상의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서 배부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의 감면등의 혜택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기상이변현상으로 독일, 프랑스 등 세계각국도 무제한 교통카드 도입

    예) 독일

    2022년 6월~8월 12,000원 상당의 '9유로 티켓'을 실험도입하여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이산화탄소 저감, 교통혼잡 개선 등으로 사회적 경제적 효과 달성 

    2023년 월 49유로로 (D-TICKET)을 도입하여 1,100만 장 판매 실적

     

    개인적인 나의 생각

     

    시내-마을버스 요금 조정(2023년 8월 12일) 

    버스 요즘 조정표

    지하철 요금조정(2023년 10월 7일) 

    아주 아주 심플하게 계산해서 기본요금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 1,400 원 X 2회(왕복) X 20일(근무일) = 56,000원 

    버스 : 1,500원 X 2회(왕복) X20일(근무일) = 60,000원

    기후동행카드 65,000원 

     

    요즘 대중교통 요금이 너무 올라서, 솔직히 부담이 되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독일, 프랑스에서 먼저 시행을 했고, 성공적이었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기후동행카드로 인해서, 버스회사, MERTO 등이 적자가 심해져 부담이 안 되었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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