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 필요한 이유, 수면의 역활, 꿈의 정체, 동물 어류의 수면

왜 수면은 필요한 것인가? 

인간은 수면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가장 무서운 불면증은 치사성 가족성 불면증(유전병)으로 불리는 잠자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병으로 뇌신경세포의 장애로 불면,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나, 피로와 장기부전으로 의식을 잃어가고, 발병 후 1년 이내에 무조건 사망한다. 

이런 증상을 봐서도 알수 있듯이, 수면은 몸과 뇌에 휴식을 주는 필수 불가결인 것이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 생각을 하기 위해서! 수면은 굉장히 중요하다. 

 

 

수면의 주요 역활 

수면의 주된 역할 중 하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이다.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면서, 내장, 근육등의 몸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 성장호르몬 : 몸 안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몸의 기능을 컨트롤하기 위한 호르몬

* 신진대사 : 몸속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나 영양 등 필요한 생활물질을 도입해, 불필요한 물건을 배설하는 작용으로, 오래된 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세포를 번식시키는 작용

 

수면중 꿈의 정체는 

 

매일 푹 잠을 자고,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꿈꾼 것을 잊어버린 것뿐 누 군든지 매일 꿈을 꾼다고 알려져 있다.그렇다면, 꿈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꿈의 정체는 전부 자신의 기억이다. 

사람이 잠을 잘때에도, 뇌의 일부분은 움직이고 있다, 

예전의 기억, 최근의 기억, 그리고 언제 적 기억인지도 모르는 기억 

이런 모든 기억이 혼합되어서 생기는 스토리가 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에 텔레비젼이나 일상생활에 스쳐 지나갔던 아주 사소한 기억들을 뇌가 

자신의 기억인것 처럼 표현해, 꿈의 내용이 뒤죽박죽에 전혀 조합이 되는것이 이런 이유이다

 

또한, 꿈은 흑백으로만 보인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수면이시간이 긴 동물과, 짧은 동물 

 

수면이 긴동물 

코알라 - 약 22시간 나무늘보 - 약 20시간  사자, 호랑이 - 약 15시간 

 

 

수면이 짧은 동물

기린 - 약 2시간, 말 - 약 3시간 코끼리, 소 - 약 3~4시간 

 

 

칼로리가 적고, 독소가 있는 식물들을 먹는 코알라나 나무늘보 같은 초식동물은 소비 칼로리를 적게 해 체력을 유지하고, 독소등의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길어졌다는 경향이다. 

또한, 이런 약한 초식동물은 먹을것에 경쟁이 적고, 다른 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들을 먹으며 생존을 하기 위해서 진화되어 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자나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들은 간단히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지 때문에, 자신의 소비 칼로리를 저장하기 위해 수면시간이 길다고 한다. 

 

초식동물은 다른 육식동물에게 표적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수면시간을 가진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먹이에 대해 경쟁이나,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동물들도 꿈을 꾸는가? 

 

동물중에도 척추동물이며, 뇌가 발달해 있는 항온동물(체온유지)의 포유료와 조류는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고기들은 수면을 할까? 

물고기들은 항상 바다에서 움직인다는 생각을 하지만, 뇌가 있는 생물은 모두 수면을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물론 물고기들도 뇌가 있기 때문에, 수면을 해야 한다. 

하지만, 어류에 따라서 수면 방법과 수면대가 각지각색이다. 

 

 

회유어(참치, 가다랑어)등은 자체적으로 산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수영해서 물속의 산소를 흡수하고 있다. 계속 산소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의 사용을 번갈아 사용해 반구수면상태의 방식으로 저속으로 수영하면서 수면을 하고 있다. 

 

또한, 모래속, 산호나 수초등에 숨어서 정지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어류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