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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취에 좋은 음식과 음료는? 숙취 증상을 빠르게 개선 방법
    알아 두면 좋은것 2023. 9.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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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음한 다음날 두통, 헛구역질, 설사, 더부룩함 등 힘든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숙취]는 조금이라도 빨리 개선되어야 일상생활이 가능한다. 

    숙취의 원이과,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한 숙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음료, 다음날 숙취가 안생기는 술 마시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과음을 하면, 왜 숙취가 생기는 가? 

    술에 포함되어 있는 알콜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운반되면,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배되고, 나아가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물이나 이산화탄소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뺨의 홍조와 메스꺼움, 두통 등 불쾌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 이 아세트알데히드입니다. 

     

    마신 술의 양이 적당량이면,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서 제대로 분해되기 때문에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의 처리능력을 초과해서 과음을 하게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음날까지 체내에 돌게 되어 이른바 숙취 상태가 됩니다. 

     

    이밖에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나른함과 두통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알코올의 과다 섭취나 안주의 과식으로 인해 위가 부담감을 느끼고, 메스꺼움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타입일까요? 술이 강하다는 것은 유전자로 결정됩니다.

    술이 강하다고 하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 수소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 유전자에는 아코올 분해 능력이 높음 N형과 능력이 저하된 D형이 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하나씩 우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NN형, ND형, DD형 3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 

     

    [술의 세기를 결정하는 유전자 유형]

    NN형 :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높다, 술을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으며, 다음날 숙취가 적다. 

    ND형 :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낮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기 쉬우며, 다음날 숙취가 많다. 

    DD형 :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거의 없다. 술을 마시면 바로 얼굴이 빨개지거나, 술 자체를 못 마신다. 

     

    자신이 술을 얼마나 나시고, 홍조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숙취때 꼭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소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비타민B1 

     

    알코올을 분해할 때는 비타민 B1이 대량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체내에서는 비타민B1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비타민B1은 당질의 대사에도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에너지 부족이 되어 나른함을 느끼게 되고, 숙취 예방 차원에서도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입니다.

     

    알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 비타민C 

     

    비타민C에는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 섭취시 비타민C는 대량으로 소비되고, 수용성이기 때문에, 숙취일 때뿐만 아니라 음주 중에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통에는 카페인

     

    아세트알데히드에는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신경을 압박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이 된다. 숙취로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숙취에 좋은 식품 3가지 

    비타민B1이 풍부한 콩 제품 - 두부 등  

     

    콩 제품에는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간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콩제품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티민C와 수분충전 가능 제품 - 과일 

     

    숙취의 분해는 돕는 비타민C는 야채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고, 과일에는 수분량이 많아 탈수 증상 경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과 염분의 보충 - 된장국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부족한 수분과, 염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으며, 조개류가 포함된 된장국이 좋습니다. 

     

    숙취에 좋은 음료 3가지

    미네랄워터

     

    알코올에 의한 강한 이뇨작용으로 숙취 아침에는 수분부족상태로 우선을 미네랄 생수를 섭취해야 합니다.

    미네랄 생수에는 스포츠 음료보다 전해질(나트륨, 칼륨) 함유량이 많고, 당질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포츠 음료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주스

     

    수분과 함께 비타민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당질이 높은 것도 있으니 영양분을 보고, 비타민B1, C의 함유량이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피

     

    숙취로 인한 두통이 심할 때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로 통증을 완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단백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우유가 들어가 적을 추천합니다. 

     

    숙취 예방에 좋은 음주 방법

    술을 마시면서 물이나 차를 같이 마셔주자.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소변을 참는 항이뇨호르몬이 억제돼, 소변을 자주 보고 싶어 집니다. 이뇨작용에 의해 필요이상으로 소변이 나와 몸의 수분이 없어져 탈수 증상(맥주의 경우 1리터를 마시면, 1.1리터의 소변 배출) 이 생깁니다. 탈수 증상이 생기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 뿐만 아니라 간의 기능도 저하되므로 소주라면 같은 양의 물이나 녹차, 위스키라면 2배 정도의 물이나 녹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기능을 돕는 안주 섭취 

     

    비타민B1을 함유한 돼지고기, 장어, 연어 등을 추천하며, 또한 굴이나 대합 등 조개류에 포함된 타우린이나 아연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당질 대사는 간에 부담이 되기 깨문에, 당질 위주의 안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기 전 유제품 섭취

     

    위나 장은 기존의 음식물이 있으면, 소장에서의 알코올 흡수가 느려져 알코올 농도의 급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단백질, 식이섬유 등 소화가 느리고, 오랜 시간 위나 장에 머무는 음식을 가볍게 먹고, 음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우유나 치즈를 추천합니다. 

     

    도수가 낮은 술부터 마시자 

     

    알코올은 도수가 높을수록 체내에 빨리 흡수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도수가 낮은 술부터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이볼처럼 탄산이 함유된 술은 위와 장의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지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숙취에 관한 소문

    숙취에 강황음료는 효과가 있을까? 

     

    답변 : 강황이 포함된 쿠르루민은 간이 분비하는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로 인해 알코올 분해 효소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강황 음료보다는 타우린을 포함한 조개류의 된장국이 알코올 분해에 더 좋다고 합니다. 

     

    해장술을 숙취에 효과가 있나? 

     

    답변 : 오히려 역효과이며, 취기가 더 오래갑니다. 숙취 상태에서 음주 시 속이 편안해진다고 느끼는 것은 알코올이 뇌를 마비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장술은 간에 부담을 늘리고 아세트알데히드의 대사를 더욱 느리게 하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술을 어른들이 즐기는 음료입니다. 

    무리해서 마실 필요도 없으며, 자신의 주량에 맞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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