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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주식 용어
    알아 두면 좋은것 2023. 8. 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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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주식회사의 모든 부분으로, 어떤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주라고 불리며, 회사의 주인이 된다.(자신이 가진 정도만큼의 주인)  

    회사의 주인은 회사 운영의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회사에 대해 권리, 의무를 다해야 한다. 

    여기서는 어려운 주식용어는 다 필요없고, 진짜 왕초보가 알아야 할 주식 용어만 설명하려고 한다. 

    이 정도 알면, 주식 관련 뉴스를 볼 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가총액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단위로,  주식가격(주가) X 발행된 주식 수 를 말한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시차 총액이 403조 5000억 정도이며, 이는 주식 금액에 따라 계속 바뀐다. 

     

    코스피 / 코스닥 / 코넥스 

    코스피 : 삼성전자, 현대 자동자 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대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이며, 제일 상장되기 힘든 시장 

    코스닥 : 네이버, 카카오 등 기술 중심의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 

    코넥스 :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 상장되는 시장 

     

    나스닥 / 다우지수 / S&P500

    나스닥 : 미국의 주식시장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다.

                  (한국의 코스닥라고 생각하시고, 그럼 코스피는 뉴욕증권거래소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다 ) 

    다우지수 : 뉴욕증권거래소의 상장된 30개 주요 기업의 주식변동 지표 

    S&P500 : 미국의 상장사 5000개의 주식 변동지표 

     

    한국 주식을 하는데 왜 미국 주식 시장도 같이 검색될까? 

    미국은 전세계의 경제 중심지이며, 대형 기관들은 전 세계의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미국의 어떤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면, 그와 동종 또는 연관된 한국의 기업도 동반 상승을 하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의 수치도 중요한 것 같다. 

     

    거래량

    말그대로 주식의 거래인데, 판매자와 구매자의 거래가 완료된 것을 말한다. 

    주식을 팔려고 내놓았는데, 팔리지 않았다면 거래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매도

    실제로 없는 주식을 판다는 소리인데, 처음에 이해하기 힘들었다. 

    간단히 설명하며, 기업의 주식을 수수료와 기간을 정해서 빌려와서 팔고, 나중에 그 주식을 되갚는 형식이다. 

    문제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인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주식 10,000짜리 10주를 B가 1년에 5%의 수수료를 주고 빌려와서, B는 그 주식을 팔아서 지금 100,000원이 생겼다. 1년 뒤 그 주식이 5,000원이 되었다면, 그때 B는 50,000원으로 주식을 구매해 A한테 수수료와 같이 갚으면 B는 돈을 버는 구조인데, 주식이 오르거나 똑같으면 B는 무조건 손해인 셈이다. 

    여기저기 일부러 주가를 떨어트리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주가를 조작할 수 있는 큰손들이 하는 작전 같은 거다. 

     

    예수금 

    주식을 하려면 주식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 그 계좌 안에 들어 있는 돈이다. 

    주식 전용 계좌를 주식 매수, 매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매도한 금액을 쓰려면 일반 계좌에 이체를 시킨 뒤 사용해야 한다. 

     

    증거금

    주식을 사기 위한 보증금이다.

    어떤 주식을 10개 사는데, 100,000원이 필요한데, 예수금 통장에 돈이 40,000원 밖에 없으면, 증거금 40%로 40,000원만 내고, 주식 100,000원어치를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3일이내(2영업일)에 나머지 잔금을 예수금 통장에 입금을 해놔야 한다. 안 그러면 증권사에서 바로 반대매매 들어간다. 

     

    반대매매 

    위 증거금으로 주식을 구매했는데, 3일이내(2영업일)에 잔금 못 넣으면, 증권사는 증거금 이외에 못받은 금액의 주식을 바로 팔아 치우는 것을 이야기 한다. 증권사에서 팔 때 처음 구매했을 때 보다 주식이 올라가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낮아졌을 경우는 미수금이 발생하고, 기존의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아서 메꾸거나, 빚더미에 앉는 것이다. 

     

    미수금

    증거금으로 산 주식의 잔금과 반대매매를 해서 남은 부족금을 나타낸다. 

     

    대용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70~80% 금액을 대출 받아서, 주식 거래를 하는 금액인데, 이자율도 비싸고,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용금도 3일(2 영업일) 안에 갚아야 한다. 

    확실한 작전주라서 2~3일안에 이 주식은 오른다라고 생각하고 없는 돈에 주식을 구매할  때 사용한다. 

     

    결론 

    어제 틱톡을 보는데, 주식거래 유튜브 숏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잘 이해가 안 가서, 한번 적어본다.

    주식거래를 해 봤지만, 이 포스팅을 쓰면서 좀더 알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지인이 어디 어디 주식을 사라 이런 소리에 주식을 샀고, 그 덕에 상장폐지도 당해보고, 인연도 끊겼다. 

    주식을 하지 말라고는 이야기 못하지만, 처음에 해보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딱 요정도 알고 계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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